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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 / 사진=로맨틱팩토리 제공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생활 폭로 글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故설리와 종현을 언급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수 빈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빈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그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이다. 제 상처를 핑계 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앞서 15일 빈첸의 여자 친구 A 씨는 SNS를 통해 빈첸의 양다리를 폭로하는가 하면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생활 폭로했다. 빈첸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우울증을 고백하며 故설리와 종현을 언급했다.
이러한 그의 해명은 고인을 모독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결국 더욱 큰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빈첸과 그의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는 빈첸의 '양다리 논란'을 일축하는가 하면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 글을 게시했다.
이에 빈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0년생인 빈첸은 20세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출연 당시 래퍼 김하온, 이로한과 경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고등래퍼2' 출연 당시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는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사연만큼이나 깊고 성숙한 음악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불행' '제련해도'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별' '눈송이' '허물' '텅' 등을 발매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또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산양'으로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