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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한솥밥' 야마구치 "선발 합류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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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대표팀의 야마구치 순.. 도쿄(일본)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일본 야구대표팀의 야마구치 순.. 도쿄(일본)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류현진(33·토론토)과 한솥밥을 먹게된 일본 투수 야마구치 슌(32)이 선발 진입 의지를 드러냈다.

야마구치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입단식을 통해 토론토 선수로서 공식적인 첫발을 뗐다. 등번호는 1번이다. 이날 야마구치는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 내 유일한 캐나다 구단인 토론토에서 뛰고 싶었다”며 “메이저리그라는 큰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선발 로테이션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하면서도 “선발 자리를 꿰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토론토는 1선발 류현진과 더불어 체이스 앤더슨, 태너 로어크 등을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한 상태다. 야마구치의 보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야마구치는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7년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총 14시즌을 소화하는 동안 통산 527경기 64승 58패 112세이브 평균자책점 3.35를 남겼다.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 시즌에는 총 26경기에서 170이닝 15승 4패 평균자책점 2.91 탈삼진 118개로 맹활약을 펼쳤다. 일본 센트럴리그에서는 다승, 탈삼진, 승률 부분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고, 최근 2년 635만 달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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