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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야마구치, ML 첫 99번-1번 투수 조합" 블루버드 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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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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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일 투수 류현진과 야마구치 슌이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토론토 매체 '블루버드 밴터'는 15일 "류현진과 야마구치가 한 팀에서 99번과 1번을 사용하는 최초의 투수 조합이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1996년 한화 입단 후 줄곧 99번을 사용해왔고 야마구치는 토론토 입단 후 1번을 부여받았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팀의 선수가 1번과 99번을 사용한 사례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베이스볼 레퍼런스 닷컴을 찾아봤다"며 "역대 1번-99번 조합 가운데 투수 조합은 유일하다"고 전했다.

토론토에서 99번의 의미는 남다르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이기 때문이다.

그레츠키는 NHL에서 1978년부터 1999년까지 20년 간 활약하며 894골 1963어시스트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NHL의 흥행에 절대적인 기여를 한 그의 족적은 NHL과 캐나다 스포츠 전체의 역사였다. 그레츠키의 등번호가 바로 99번이다. 99번은 NHL 전 구단의 영구결번이기도 하다.

종목은 다르지만 그레츠키를 향한 예우는 야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977년 창단한 토론토 구단에서 등번호 99번을 준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흔한 등번호는 아니지만 짧지 않은 역사에서도 99번은 토론토의 사실상 영구결번이었다. 하지만 구단은 류현진에게 최초로 99번을 안기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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