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염태영 수원시장 “신분당선 호매실 예타통과 환영”

이데일리 김미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사업 예타 통과를 환영합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환영의사를 밝혔다.

염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년 오랜시간 고통과 불편함을 참고 기다리시며, 또 추운 겨울날 세종시까지 달려가 이 사업에 대한 호매실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신 서수원지역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시는 지난해 예타면제사업 탈락에도 좌절하지 않고 대응T/F를 만들어 이 사업의 타당성을 역설해 왔다”고 했다.

그는 “함께 나서주신 우리 지역 백혜련, 김영진, 김진표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3월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개편 대응과정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님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님께서도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염 시장은 “수원의 동서 균형발전의 디딤돌을 놓겠다”며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우리시가 격자형 광역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퍼즐이다. 올해 8월 개통예정인 ‘수인선’, 내년 기본설계가 끝나는 ‘신수원선’, ‘KTX 수원역 출발 사업’과 ‘GTX-C노선 사업’이 우리시를 더 촘촘한 철도망으로 잇게 될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호매실 구간 사업은 이제 다시 출발선에 섰다. 기본계획과 설계용역을 최대한 단축해서 실제 착공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시 한번, 긴 세월을 감내해주신 수원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