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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 |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4월 총선 출마를 준비하던 더불어민주당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1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많은 고심 끝에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맡은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내는 것이 우선"이라며 "의원직 중도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져 세금이 낭비되는 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출마를 결심했지만, 대전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계속될 것이고 저의 도전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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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1/15/AKR20200115082600063_01_i.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