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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로고로 만든 100, 친환경 백에 담다

동아일보 손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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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床]동아백년 에코백
‘한국의 상’ 위에 21일까지 전시되는 동아백년 에코백. 동아일보 로고를 활용해 숫자 100을 형상화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한국의 상’ 위에 21일까지 전시되는 동아백년 에코백. 동아일보 로고를 활용해 숫자 100을 형상화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동아일보는 창간 100주년을 기념해 ‘동아백년 에코백’을 선보인다. 이 에코백은 15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 진열된 ‘한국의 상(床)―내일을 담는 100년의 상’ 위에 전시된다.

동아백년 에코백은 외부 브랜드와의 열린 협업으로 제작했다. 젊은 디자인 스튜디오인 워크룸프레스가 디자인을 맡았다. 워크룸프레스는 1920년대에 만들어진 후 한 세기 동안 사용돼 온 동아일보의 로고를 활용해 숫자 100을 형상화했다. 동아일보 로고는 타원 속에 한자 ‘동(東)’이 가로세로 반복된 모양으로 창간 당시 서화협회에 위촉해 만든 것이다. 1922년 제3회 전선(全鮮) 야구대회 때 후원사인 동아일보가 제정한 우승기에 사용되면서 지면에 처음 소개됐다.

에코백 제작은 타이벡(Tyvek) 가방 전문 업체인 렌토(LENTO)가 했다. 타이벡은 땅에 묻어도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고 알려진 친환경 신소재다. 크기는 밑면 가로세로 10cm에 높이 27cm. 황토색과 흰색 두 종류로 만들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이 에코백은 동아일보 구사옥인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민미술관(관장 김태령)과 같은 건물 5, 6층에 있는 신문박물관PRESSEU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문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아 6층 미디어라운지를 신문 제작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한국의 상’에 자신의 창작물이나 소중한 물건을 올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e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물건과 이야기는 한국의 상에 전시하며 동아일보 지면과 100주년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개된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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