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슬어생’에서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오른쪽)가 러블리스 미주(왼쪽)에게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
강성태(37) ‘공부의 신’ 대표가 TV 예능에 출연해 러블리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서는 수험생들의 학습 멘토이자 교육 사업자인 강성태가 출연했다.
강성태는 “그동안 관찰, 육아 예능 다 거절했었다”며 “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슬어생’에서 러블리주 미주가 강성태의 팬심 고백을 들은 후 감동받고 있다. |
모든 예능을 거절해온 그를 움직인 것은 다름아닌 러블리즈였다.
그는 “섭외 전화를 받았는데 러블리즈 미주씨 나온다고 해서 바로 나온다 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 소장 중이던 러블리즈 앨범을 가져와 꺼내들었다.
미주는 강성태의 셔츠에 싸인을 해주며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KBS2 ‘슬어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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