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정오의 희망곡' 출연 인증샷 "덜덜 떨었대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창모가 김신영과 함께 '정오의 희망곡'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1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힙 투 더 합. 힙합 선생님 창모"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모와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스웨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창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창모는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정오의 희망곡' 측은 "공중파 첫 라디오라고 덜덜 떨었대요"라며 "분명 창모 씨 단독 게스트였지만 우리 가족 행주 피처링으로 계속 나왔죠. 라디오 심의도 안 났는데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힙합계의 마에스트로 창모, 라디오 나와보니 재밌죠?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지독하게 얽혀봐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창모는 김효은, 해쉬스완(HASH SWAN), 윤진영(ASH ISLAND) 등과 같은 앰비션뮤직(AMBITION MUSIK) 소속 아티스트로, 지난 2014년 발표한 싱글 'Gangster'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Boyhood' 타이틀곡 'METEOR'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오의 희망곡'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