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5G·4G LTE 망설계 전문 기업을 인수했다. 북미시장에서 5G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2002년 설립된 ‘텔레월드 솔루션즈’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관련 업체를 인수한 건 2018년 ‘지랩스’ 이후 두번째다. 금액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 경영진이 계속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업자, 케이블 방송사 등에 망설계·최적화·필드테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량의 필드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검증분석 자동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기지국 최적 위치 선정, 무선신호 간섭원 추출 등에 드는 시간을 기존 대비 50%에서 최대 90%까지 절감한다.
삼성전자는 2002년 설립된 ‘텔레월드 솔루션즈’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관련 업체를 인수한 건 2018년 ‘지랩스’ 이후 두번째다. 금액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 경영진이 계속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업자, 케이블 방송사 등에 망설계·최적화·필드테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량의 필드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검증분석 자동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기지국 최적 위치 선정, 무선신호 간섭원 추출 등에 드는 시간을 기존 대비 50%에서 최대 90%까지 절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5G·4G LTE 기술력과 현지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포함해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에 5G·4G 통신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텔레월드 솔루션즈의 전문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텔레월드 솔루션즈 셜빈 제라미 최고경영자(CEO)는 “5G 상용화가 확대되면서 통신 시스템의 성능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망설계, 구축, 최적화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텔레월드 솔루션의 전문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로 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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