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SKT, 美 최대 지상파와 방송 장비시장 진출

조선비즈 유지한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지상파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합작회사를 세우고 미국 방송 장비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2일 "이달 초 미국 버지니아주(州) 알링턴에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의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의 대표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싱클레어의 케빈 베이지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K텔레콤의 박경모 박사가 맡는다.

합작회사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목표로 싱클레어가 보유한 방송국 30여곳에 ATSC 3.0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ATSC 3.0은 기존 방송보다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한다. 국내에서는 2017년 UHD(초고화질) 방송으로 상용화됐다.

또 회사는 방송국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초저지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개인 맞춤형 광고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유지한 기자(jhyoo@chosun.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2. 2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3. 3레오 현대캐피탈
    레오 현대캐피탈
  4. 4월드컵 꿀조
    월드컵 꿀조
  5. 5정경호 프로보노 드라마
    정경호 프로보노 드라마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