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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야마구치, 등번호 1번 배정…日 매체 "日 투수 최초 ML 한자릿 수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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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대표팀의 야마구치 순이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0-3으로 뒤진 1회 역투하고있다. 도쿄(일본)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일본 야구대표팀의 야마구치 순이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0-3으로 뒤진 1회 역투하고있다. 도쿄(일본)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류현진(토론토)의 동료 야마구치 슌이 등번호 ‘1번’을 부여받았다.

토론토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시즌 선수단 등번호에서 야마구치에겐 1번이 배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야마구치는 2019시즌 종료 후 요미우리를 떠나 2년 635만 달러에 토론토에 입단했다.

일본 매체는 일본인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한 자릿 수 등번호를 부여받은 건 야마구치가 최초라고 보도했다. 풀카운트는 9일 “야마구치는 요코하마에서 뛰었던 2006년부터 등번호 11번을 썼다. 요미우리 이적 후엔 2017년부터 42번을 썼고, 2019년엔 다시 11번을 달고 뛰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루키 내야수 보 비세토가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야마구치가 토론토에서 선발로 뛸지 불펜으로 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야마구치는 토론토와 계약 시 이닝수에 따라 최대 915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는데 옵션 달성 여부는 선발로테이션 진입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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