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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연합뉴스 김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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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둔전평농악[평창군 제공=연합뉴스]

평창둔전평농악
[평창군 제공=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선정됐다.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자생력 도모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평창군은 9일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지역 무형유산의 목록화와 기록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연, 무형유산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군은 강원도지정 지방무형문화재 4종(제15호 평창둔전평농악, 제19호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제21호 대목장, 제28호 월정사 탑돌이)을 보유하고 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창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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