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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무혐의’ 이후 돌아온 오달수, 독립영화 ‘요시찰’ 개봉 준비

조선일보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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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투' 광풍에 휩쓸렸던 배우 오달수가 독립 영화 '요시찰'로 다시 충무로에 컴백했다. ‘요시찰’은 최근 크랭크 업 이후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오달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8일 "오달수가 참여한 독립영화 '요시찰'이 최근 크랭크업 후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요시찰 제공

요시찰 제공


'요시찰'은 모든 것이 통제 되고, 정해진 규정 안에서 살아야하는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 오달수는 극 중 신역으로 자신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로 변신한다. 제 발로 들어간 감옥에서 목사, 스님, 사형수 등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블랙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온전히 살릴 예정. 김정욱 등 여러 배우들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달수는 "오랜만에 독립영화에 참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선후배 및 스텝들과의 호흡이 좋았고 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준 작품이다. 우수한 독립영화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해 2월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됐다. 과거 극단 시절 여자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하차했다. 이 밖에도 영화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컨트롤' 등의 촬영을 마쳤지만 공식 사과와 함께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같은해 8월경 소속사 측은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 판단을 받았다"며 독립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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