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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맥디자인그룹, 베트남 지사 ‘예맥베트남’ 설립

헤럴드경제 김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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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나날이 디자인이나 상표, 저작권과 같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업의 행보도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IT와 디자인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지식재산을 창출 및 활용하는 기업들이 세계 진출의 행보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인테리어 기업으로 잘 알려진 ‘예맥디자인그룹’이 지난 2019년 12월 11일 베트남 지사인 ‘예맥베트남’을 설립했다고 전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곳은 과거 2005년 중국 지사 ‘예맥차이나’, 2018년 일본 지사 ‘예맥재팬’를 설립한 데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을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중소기업 예맥디자인그룹은 약 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각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테리어 회사다. 모기업인 예맥코리아는 1998년 설립돼 백화점과 면세점, 로드샵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매장공사 및 가구집기의 제작-설치를 도맡아 왔다.

아울러 예맥코리아는 국내외 기업의 오피스 및 상업공간 공사도 주 사업모델로 하고 있기도 하다. 경기도 남양주 내 약 4,000평 규모의 제작 공장(마석센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동종업계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준으로 꼽힌다.

이러한 예맥코리아 측은 베트남 정부기관 및 글로벌 기업이 밀집한 호치민에 도면 설계를 중심으로 한 설계 센터를 설립했다. 예맥코리아부터 예맥차이나, 예맥재팬 그리고 추후 설립할 호주와 미국 지사까지 회사의 역량이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각 지사간 도면 설계 시스템에 관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해당 기업 측은 예맥베트남 설계 센터를 시발점으로 향후 1-2년 이내 제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베트남 내수시장뿐만 아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전했다. 더 나아가 글로벌 마켓에서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전략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제조 공장이 설립된다면 예맥코리아 마석센터와 포천센터, 예맥차이나 송장센터에 이어 네 번째가 될 것이다. 이는 현재 예맥코리아와 예맥차이나, 그리고 예맥재팬에서 수출하고 있는 14개국을 넘어 더 넓은 세계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신규 설립한 예맥베트남은 지난 20년 이상 축적해 온 예맥코리아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인테리어 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베트남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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