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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류현진, 2020시즌 전담 트레이너로 김병곤 전 LG 코치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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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시즌 김병곤(47) 전 LG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한다.

선수트레이너(AT) 시장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는 “김병곤 코치가 2020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함께 한다. 최근 신변을 모두 정리했고 조만간 토론토로 향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병곤 코치는 지난 2000년 LG트윈스에 입사했다. 11년간 LG의 트레이닝 코치로 활약했고 수석 트레이너 직함도 달았다. 이후 재활 트레이닝 센터를 차렸다. 구단이 아닌 외부에서 선수들의 재활과 보강운동을 도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한국 야구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얼마 전까지는 건강운동관리사협회장,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이사,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김 코치는 프로야구 판을 넘어 트레이너 시장에서도 실력파로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 재활계에서도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03년 고관절 부상으로 ‘복귀 불가’ 판정을 받았던 김재현(은퇴·전 LG)의 무사귀환을 도왔다. 2006년에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이병규(현 LG 코치)의 재활을 함께 했다. 입소문이 나자 윤석민(은퇴), 김병현(은퇴) 등 미국 메이저리그(ML)를 경험한 스타플레이어들도 김 코치를 찾았다. 박병호(키움), 김광현(SK), 양의지(NC) 등도 모두 김 코치와 훈련을 함께 한 적이 있다.

류현진과 김 코치는 지난 2013년 인연을 맺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 데뷔 첫 시즌을 마친 뒤 귀국해 김 코치를 찾았다. 비시즌 동계훈련을 김 코치와 함께 하면서 몸 상태를 점검하고 컨디셔닝에 힘썼다. 이듬해 14승을 챙겼다. 김 코치의 질 높은 트레이닝은 류현진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FA 첫 해 김 코치와의 동행을 선택했다.

한편 김 코치는 오는 10일 류현진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함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이번 달 말 귀국해 비자 인터뷰를 진행한 후 류현진과 함께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로 향할 계획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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