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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골든글로브' 수상소감에 아이들 언급 無..왜?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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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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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브래드 피트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가운데 그의 소감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의 비벌리 힐튼호텔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브래드 피트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가 수상소감에 자신의 여섯 자녀들을 언급하지 않아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비록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지만 공식석상에서 종종 자녀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기 때문.

이를 두고 한 측근은 매체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가 공개적인 곳에서 아이들을 언급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식으로 자신의 아이들이 본인 때문에 원치 않는 관심을 받는 걸 우려해서 그런 것 같다”고 귀띔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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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후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여섯 아이를 낳거나 입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6년 9월, 돌연 이혼을 선언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과 양육권 다툼까지 벌이기도. 이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는 아동 학대 조사까지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합의에 이르렀고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브래드 피트 역시 아빠의 소임을 다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큰 아들인 매덕스는 19학번 UIC 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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