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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답방, 남북이 함께 노력"

아시아경제 김동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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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노력"
"남북 철도도로 연결 위한 방안 찾자"
"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 추진"
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시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시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반전을 위해 금강산 관광재개와 남북 철도연결 등 다방면의 남북협력사업을 제안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8000만 겨레의 공동 안전을 위해 접경지역 협력을 시작하자"면서 "김정은 위원장도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이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함께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거듭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남북이 함께 찾아낸다면 국제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북 간의 관광 재개와 북한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어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는 남북한의 상호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DMZ는 생태와 역사를 비롯해 남북화해와 평화 등 엄청난 가치가 담긴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는 우리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북한의 호응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통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은 궁극적으로 평화경제"라면서 "평화경제는 분단이 더 이상 평화와 번영에 장애가 되지 않는 시대를 만들어 남북한 모두가 주변 국가들과 함께 번영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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