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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토론토, 류현진 영입으로 전력 강해졌다”

조선일보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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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가 류현진(33)을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이번 시즌 전력이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류현진을 선발진에 합류시킨 것을 가장 큰 전력 증강의 요인으로 봤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지역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지난 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11개 팀의 전력 랭킹을 매겼다. 이 매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전력을 보강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후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후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위해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했. 볼티모어 오리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 4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랭킹에서 제외됐다. 토론토는 11개 팀 중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스턴 헤럴드는 토론토가 이번 시즌 주요 전력 보강으로 류현진, 태너 로어크, 야마구치 슌, 체이스 앤더슨, 트래비스 쇼 영입을 꼽았다. 주요 전력 손실로는 저스틴 스모크, 프레디 갈비스, 에릭 소가드를 짚었다.

보스턴 헤럴드는 토론토에 대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캐번 비지오, 보 비셋,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 젊은 선수들이 앞으로 몇 년간 팀이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메리칸 리그 랭킹 1위에는 최대어였던 게릿 콜을 영입한 뉴욕 양키스가 선정됐다. 2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3위는 미네소타, 4위는 탬파베이 레이스다. 5위는 오클랜트 애슬레틱스, 6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7위는 보스턴 레드삭스, 8위는 시카고, 9위는 에인절스 그리고 11위는 텍사스가 꼽혔다.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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