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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가세한 5G…韓美中 5G 스마트폰 격돌

머니투데이 박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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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기획-2020 스마트폰 시장 전망]5G 스마트폰 경쟁 '후끈'…삼성, LG에 맞선 애플·中의 반격

샤오미 5G스마트폰 '레드미 K30' /사진=샤오미

샤오미 5G스마트폰 '레드미 K30' /사진=샤오미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본격적으로 가세한다. 여기에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제조사의 저가 공세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사실상 독주해왔던 5G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애플은 올해 처음으로 5G 아이폰을 출시한다. 애플은 5G 모뎀을 공급하는 퀄컴과의 분쟁으로 다른 제조사 대비 1년 정도 출시가 늦어진 바 있다. 애플이 올해 내놓을 아이폰은 총 4종으로, 이들 모두 5G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기대는 크다. 미국 웨드부시증권은 현재 약 9억 명에 달하는 아이폰 사용자 중 1/3 이상이 5G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IDC가 내놓은 올해 5G 사용자 예측치인 1억9000명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5G 대중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제조사들도 5G 스마트폰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해 12월 30만원대 5G 스마트폰 ‘레드미 K30’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5G 스마트폰이 100만 원을 훌쩍 넘었던 것을 고려하면 ‘가성비’(가격대비성능)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샤오미는 레드미 K30을 시작으로 올해 10종 이상의 5G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다. 오포는 새 5G 스마트폰 ‘리얼미 X3’ 가격을 샤오미보다 저렴한 1799위안(30만원)으로 책정했다.

삼성전자 갤럭시A90 5G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A90 5G /사진=삼성전자


이에 맞서 삼성은 ‘갤럭시S20’(가칭)을 비롯해 갤럭시A 시리즈, 갤럭시탭 등 5G 라인업 확대로 시장 수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은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10 플러스’, ‘갤럭시 폴드’, ‘갤럭시A90’ 등 5G 스마트폰 670만대를 팔았다.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53.9%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LG전자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V50·V50S 씽큐에 이어 보급형인 Q 시리즈로 5G를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올해 5G 스마트폰 시장은 일본과 유럽의 잇단 5G 상용화로 지난해 대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1%였지만, 올해는 18%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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