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1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임기 시작 구자철 KPGA 회장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

이데일리 주영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구자철 KPGA 회장. (사진=KPGA)

구자철 KPGA 회장.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자철 회장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자철 회장은 3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지금껏 열심히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한국프로골프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KPGA 코리안투어의 중흥을 위해 선순환의 모멘텀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역사의 한 획을 그어보자”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구 회장과 함께 새 임원도 업무를 시작했다. 구 회장은 상근부회장으로 삼성생명 CFO(최고재무관리자) 출신 한종윤(62)씨를 임명했다. 한 부회장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에도 선임돼 KPGA 사무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낸 강병규(66), KPGA 회원인 한연희(60) 전 국가대표 감독과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최경주(50) 그리고 남영우(47)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최경주는 오는 15일 한국으로 들어와 부회장 수락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계엄해제 방해
    추경호 계엄해제 방해
  2. 2제주 유소년 축구
    제주 유소년 축구
  3. 3감사원장 김호철
    감사원장 김호철
  4. 4청와대 이전
    청와대 이전
  5. 5케이윌 프로보노 OST
    케이윌 프로보노 OST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