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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페루 푸노의 모든 것

파이낸셜뉴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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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스타니 유적 /사진=페루관광청

시유스타니 유적 /사진=페루관광청


[파이낸셜뉴스] 페루의 남부 도시 푸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항해가 가능한 호수 티티카카 호수가 위치한 곳으로 잉카 문명이 깃든 현지 지역민의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이다.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푸노는 겨울에도 평균 기온 16도를 유지해 날씨가 따뜻하고 온화해 겨울에 여행하기 좋다.

■ 티티카카 호수

티티카카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항해가 가능한 호수로 해발 3,810미터에 위치하며 최대 수심 227 미터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라 불리며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물이 맑아 여러 종류의 새들과 물고기가 서식해 탐조 여행지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 우로스 섬

티티카카 호수에는 호수 주변에 서식하는 갈대 토토라를 엮어 만든 인공 섬 우로스가 있다. 물에 빠진 부분의 갈대는 시간이 지나면 썩기 때문에 두 달에 한 번씩 새 갈대로 교체하며 섬을 유지한다. 우로스섬은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수공예품과 함께 독특한 생활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타킬레 섬


타킬레 섬은 잉카 시대의 생활 방식을 오늘날까지 그대로 간직한 체 살아가고 있는 섬으로, 유네스코 무형 유산에 등재된 수공예 직물을 관람하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전 세계 여행객에게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타킬레 섬은 여자가 실을 뽑고, 남자는 뜨개질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섬 전체에는 흥미로운 고고학 유적지와 티티카카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환상적인 전망 관람이 가능하다.

■ 시유스타니 유적

시유스타니 유적은 잉카 이전 문명의 유적으로 둥근 탑의 모양을 한 무덤이다. 정확히 해가 뜨는 동쪽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과 시대와 신분이 달라 달라지는 무덤의 독특한 형태를 통해 잉카 이전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위대한 석조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이 묻혔던 곳으로 현재 남아 있는 석탑 묘는 약 60여 개로 현존하는 석탑 묘 중 제일 높은 곳은 12m이다. 유적지 뒤편으로는 아름다운 우마요 호수가 앞으로는 갈대 밭이 있어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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