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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
[OSEN=이승우 기자]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K리그1 우승 경쟁을 이끈 미드필더 둘의 중국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중국 매체 “신민스포츠’는 2일 보도를 통해 손준호(전북)와 김보경(가시와 레이솔)이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중국슈퍼리그(CSL)의 상하이 선화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최강희 감독과 둘의 과거 인연에 주목하고 있다.
상하이는 지난 시즌 중국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선다. 오는 2월 11일 조별리그 1차전 퍼스 글로리와 경기를 시작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시작한다.
다른 팀들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상하이는 선수단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받던 중원과 수비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하이의 레이더망에 한국 선수들이 포착됐다. 지난 시즌 중반 영입된 김신욱의 성공으로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여기에 CSL의 외국인 선수 규정이 개정되며 아시아쿼터가 부활했다. 기존의 3명 출전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까지 ‘3+1’로 바뀌었다.
최 감독은 지난해 FA컵 우승 후 “ACL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는 있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두 대회를 병행하려면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라며 ACL을 대비해 즉시전력감 선수 영입을 원한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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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
상하이는 최강희 감독의 제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주인공은 손준호와 김보경이다. 신민스포츠는 “상하이는 전북의 손준호, 가시와 속으로 울산에 임대 이적한 김보경을 원한다”라면서도 “아직 둘의 이적에 대해 아직 구단은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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