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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건 네가 지켜"..'시동' 마동석→정해인, 폭풍 공감 명대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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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겨울 영화 대전 속에서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시동'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 “소중한 건 네가 지켜”
도와 달라는 ‘택일’의 부탁에 거석이형이 전하는 대답

어려움에 처해 도움을 청하는 택일에게 거석이형이 전하는 대답은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 정혜가 운영하는 가게에 문제가 생기자 다급한 마음에 택일은 거석이형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거석이형은 “소중한 건 네가 지켜”라고 응수하며 이를 거절한다.

이는 영화 속 택일을 한 뼘 성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자신이 직면한 문제는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거석이형의 뼈 때리는 대사가 전하는 메시지가 좋았다”, “소중한 건 네가 지키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다”, “뼈 때리는 명대사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 “너한테 어울리는 일을 해”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절친 상필에게 택일이 전하는 조언

돈을 벌고 싶은 의욕에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상필에게 절친 택일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진심으로 친구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마음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상상도 못한 거친 세상의 맛을 알아가는 상필에게 “너한테 어울리는 일을 해”라고 말하는 택일의 대사는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그리고 어울리는 일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고, 해왔던 관객 모두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내며 코끝 찡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이런 일을 해야 된다는 게 아니라 무엇이든 괜찮다는 말로 관객들을 응원해준다”, “영화가 끝나고 ‘어울리는 일’이라는 말이 계속 마음에 맴돌았다”, “어울리는 일이란 무엇일지 대사가 묵직하게 다가왔다” 등 열띤 반응을 전하고 있다.



# “엄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
아들 걱정에 걱정 마를 날 없는 엄마 정혜에게 택일이 전하는 진심

표현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정혜와 매를 버는 반항아 택일의 현실감 넘치는 모자의 모습은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른이라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할 때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엄마 정혜에게 더 이상 자신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엄마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고 이야기하는 택일의 대사는 서로를 생각하는 모자 간의 뭉클한 감정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모든 자식들이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일 듯”, “가족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가슴을 훅 치고 들어오는 대사! 따뜻하고 좋았다” 등 공감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감동 명대사를 공개한 '시동'은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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