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소속사 "비연예인과 조용히 결혼"

배우 박영규가 비연예인과 지난해 크리스마스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더팩트DB

박영규, 지난해 크리스마스 4번째 결혼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영규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영규가 지난달 25일 비연예인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박영규와 신부는 양가 가족 외에 가까운 지인 30여 명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더팩트DB

앞서 <더팩트>는 박영규가 지난 크리스마스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트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 여성 이모 씨와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영규의 지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예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해 양가 가족 외에 가까운 지인 30여 명에게만 초대장을 돌린 것으로 안다"면서 "생애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전했다.

박영규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오는 15일 영화 '해치치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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