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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전 보좌관 "김정은 위협에 맞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해야"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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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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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ㆍ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개 위협에 맞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정은의 신년사 위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라면서 "미국은 한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모든 군사 훈련을 완전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어 "의회는 미국인 정말로 '오늘 밤에라도 싸울 준비'가 돼 있는 지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31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무기ㆍICBM 실험 중단 선언 폐기를 시사하면서 "곧 머지 않아 새로운 전략 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충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우리의 (핵)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 입장에 따라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해 대화 여지는 남겼다.


볼턴 전 보좌관은 선제 공격론을 주창하는 등 미국내 손꼽히는 대북 매파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북 협상 전략과 관련한 이견으로 지난 9월 해임됐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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