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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꿈에 로또 번호가 나왔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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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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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연금복권 438회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438회 1등과 2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해 11월 29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로 연금복권 당첨 번호를 확인한 뒤 믿기지 않아 PC로도 확인했다. 당첨금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을 것 같았다. 2등 당첨금을 예치금으로 신청하고 입금이 된 후에서야 실감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구매 일주일 전에 꿈에 로또 번호 6개가 나왔다. 바로 복권을 샀는데 로또는 안 되고 연금복권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같은 조로만 사고,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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