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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승리 다짐하며 새해 단배식(종합)

이데일리 신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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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단배식과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 시작
민주 "총선 승리해야 文정부 개혁완수 성공 가능"
한국 "무너져가는 나라 살리기 위해 총선 압승"
바른미래 "중도세력과 제대로된 제3의 길열 것"
정의 "진보정당 첫 교섭단체 숙원 이루겠다"
민주평화 "작지만 강한 정당의 길 가겠다"
여야가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일제히 단배식을 갖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의 승리 의지를 다졌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일제히 단배식을 갖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의 승리 의지를 다졌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여야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일제히 단배식을 열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의 승리 의지를 다졌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 등 연말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완패한 자유한국당 역시 총선승리를 통한 설욕전을 다짐했다.

◇민주 “올해 당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 승리”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020년 단배식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올해 총선은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총선에서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올해 우리 당의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에 승리하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서 나라가 더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가르는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각각 ‘희망’과 ‘진격’이라고 쓰인 족자를 들고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또 이 대표와 이 원내대표 단상 앞에 놓인 떡에는 ‘2020 국민과 더불어 총선 승리’라는 글귀도 적혀 있었다. 단배식에는 △임채정 상임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선 영입 인재 1·2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원종건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당은 단배식 이후 국립 서울현충원과 고(故)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이 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들러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했다.

◇한국 “총선 압승해 패스트트랙법 원상회복”

자유한국당은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황교안 대표는 방명록에 ‘국민 중심 민생정당, 국익 중심 안보 정당. 위기의 대한민국 살리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현충원 참배 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단배식을 열었다. 한국당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당 대표로서 패스트트랙 두 법(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총선에서 압승함으로써 두 악법을 원상회복하고자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한국당은 오랫동안 이겨왔던 정당이다. 졌을 때도 있지만 이긴 경험이 더 많다”며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이번 총선은 막아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당은 황 대표 단상 앞에 놓인 떡에 ‘2020 자유한국당 총선압승’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단배식에는 심재철 원내대표, 박관용 상임고문 등과 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바른미래 “새로운 정치의 길 열어가겠다” …정의당, 고 노회찬 전 의원 묘역 참배

바른미래당은 단배식에서 떡케이크 커팅식과 비빔밥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바른미래당은 총선에서 중도 세력과 함께 제대로 된 제3의 길, 새로운 정치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단배식 이후 진행된 현충원 참배 방명록에 손학규 대표는 ‘다당제 연합정치. 정치 개혁으로 국민통합, 민생경제 이루겠습니다’고 적었다. 총선을 앞두고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내에서 한 정당이 과반수 의석을 얻기가 어려운 만큼 다당제 연합정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뜻이다.

정의당도 단배식에서 총선 때 진보정당 첫 원내교섭단체라는 숙원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대표 현충원 참배 방명록에 ‘2020년 새해, 기득권 정치에 맞서 국민이 승리하는 한해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의당은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안장된 마석모란공원도 방문해 고인의 정신을 기렸다.

민주평화당은 단배식에서 작지만 강한 정당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동영 대표는 현충원 참배 방명록에 ‘2020년 한반도의 평화를 두 손모아 기도합니다’라며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냉각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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