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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조태형 기자 = 지난 31일 오후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정전이 발생해 일부 반도체 생산라인의 가동이 중단됐다. 정전은 화성 변전소 송전 케이블이 터지면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인근 동탄신도시 일대에서도 한때 전력이 공급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현재 생산라인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일부의 생산 차질을 빚게 됐다. 이번 정전 피해 규모는 수십억 원대로 추정되며 완전 복구에는 2~3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의 모습. 2020.1.1/뉴스1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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