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5.2 °
YTN 언론사 이미지

이춘재 "죽으려고 야산 갔다 초등생 살해" 주장

YTN
원문보기


연쇄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가 지난 1989년 '초등학생 실종 사건'에 대해, 우연히 저지른 범행이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춘재가 사건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야산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만난 어린이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춘재가 자신이 저지른 성범죄를 자백할 당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범행 경위 일부를 털어놨지만, 자기변호를 위한 일방적 진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춘재는 경찰 조사에서, 살기 싫다는 생각에 목을 매려고 들고 간 줄넘기로 어린이 양손을 묶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범 논란을 빚어온 8차 사건에 대해서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대문이 열려 있는 집에 들어갔고, 창호지에 난 구멍으로 자고 있는 여자를 확인한 뒤 침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달 안으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춘재 범행 경위를 포함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