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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 이룬 류현진 금의환향 현장, 아이돌 부럽지 않았다[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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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왼쪽)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귀국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새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왼쪽)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귀국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새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인천국제공항=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와~~~!!!”

‘코리안 몬스터’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다소 피곤한 기색을 보인 류현진도 현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환호성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류현진(32·토론토)이 금의환향했다.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라는 거액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30일(한국시간)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평일 오후였고, 비행기가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20분 이상 연착됐음에도 류현진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모인 팬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토론토맨’ 류현진의 등장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입국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팬들이 입국 게이트 근처에 몰리자 경호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됐고, 환영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이날 류현진을 보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 소속사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인천국제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 류현진 아버지 류재천 씨도 일찍 도착해 입국장 근처를 배회하며 아들을 손꼽아 기다렸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새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새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류현진의 모습이 보이자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터지기 시작했고, 류현진의 실물을 확인한 팬들은 격한 환영의 외침을 보냈다. 마치 토론토를 상징하는 듯한 파란색 패딩을 입고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류현진은 카메라 앞에 서서 손을 번쩍 들고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류현진의 입국 사실을 모른 채 현장을 지나가던 사람들도 류현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며 팬들 사이로 속속들이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새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새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사진 촬영을 한 류현진은 곧장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용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류현진의 표정에선 다소 피곤함이 느껴졌지만, 2019시즌 종료 후 신경이 쓰였던 거취 문제를 해결한 뒤였기에 한결 홀가분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계약 소감, 향후 일정, 2020시즌 목표 등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답한 류현진은 거액을 안겨준 토론토를 위해 1선발 에이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입국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를 마치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류현진 곁으로 많은 팬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류현진은 입국장을 가득 메운 인파들이 형성한 열띤 분위기 속에 기쁜 마음으로 금의환향했다. LA다저스 소속으로 성공적인 7시즌을 보내고 ‘토론토맨’으로 변신한 류현진은 이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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