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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의겸 전 靑대변인 복당 허용할 듯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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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30일 허용 결정… 최고위서 최종 판단
전북 군산서 출마 예정, 논란 있었던 부동산 차익은 기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오전 김 전 대변인의 복당 신청을 심사한 후 허용 결정을 내렸다. 최고위원회의 보고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 전 대변인은 신문사 재직 시절인 2004년에 입당했으며 1~2개월 만에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김 전 대변인의 복당을 불허할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중앙당 검증위 등을 통해 충분한 논의가 있은 후에 (복당이) 최종 결정될 것”이라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4·15총선에서 전북 군산에 출마할 예정이다. 경북 칠곡 출생이지만 군산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는 지난 19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성과 민주당 재집권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3월 흑석동 상가건물 투기 논란으로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었던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25억 7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일 34억 5000만원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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