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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 류현진이 이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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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 야구 인생을 살게 된 류현진은 친정 다저스 팬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다저스 팬 여러분, 대단했던 지난 7년 동안 저를 지지해줘서 고맙습니다. 그 시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기억은 가슴 속에 간직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식이 있던 28일(한국시간)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손을 흔드는 사진까지 게재해 위와 같이 진심을 적었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통산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을 남겼고, 올 시즌은 14승 5패 2.32로 잘 던져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6시즌부터 부상 악령이 덮쳐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난다는 데 아쉬움을 비치는 이도 많다.

그중 '디애슬레틱' 다저스 담당 몰리 나이트 기자는 24일 "그는 다저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선수였다"며 류현진과 추억을 상기했다.


그리고 "다저스 황금기는 류현진 없이 이룰 수 없었다"며 "로스엔젤레스에서 그의 투구를 본 건 기쁨이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기자만 아니라 그의 동료 역시 류현진과 이별을 마음 아파했다. 작 피더슨은 류현진이 쓴 게시물 아래 "내 비행기 파트너를 잃었다"며 댓글을 달았다.

저스틴 터너는 같은 날 본인 SNS에다 "정말로 그가 그리울 거다. 류현진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 중 하나"라며 "너와 함께한 좋은 시간이 많았다.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로 가기 전 첫 홈런 치는 걸 보게 돼 기쁘다"며 재미를 주기도 했다.

한편, 다저스는 내부 FA 류현진을 잡지 못 한 데다 올 스토브리그에서 불펜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영입한 것 외 이렇다 할 실적을 못 내고 있어 비판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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