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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류현진 "토론토서 리더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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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내년 류현진의 선발 순서는 1선발 자리가 유력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 합의한 류현진은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등극했다. 연평균으로 치면 연봉 1,400만 달러를 받는 트로이 툴로위츠키보다 높다.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입단식을 치른 류현진은 "시즌이 끝나고 나서 내게 처음부터 관심을 보여 온 구단"이라고 입단 배경을 밝혔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토론토가 가장 끈질겼다"며 "대화를 나누며 류현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잘 던져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2위에 올랐다. 그동안 잦은 부상 이력이 걸림돌이 되리라 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으나, 이를 극복했다는 데 의의가 컸다.

토론토에서 1선발을 맡게 될 공산이 커 캐나다 및 현지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더구나 현재 리빌딩 중인 토론토는 젊은 선수가 다수를 이뤄 류현진이 중심을 잡아 주길 바라는 기대도 생겼다.


류현진은 "토론토는 젊은 선수가 주전으로 포진해 있다. 같이 뛰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 발전할 선수가 많기에 이곳을 택하게 됐다"며 "서로 다가가고 물어보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의 롭 롱리 기자는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에이스 류현진이 도착했다"며 "그는 99번을 달게 될 거고, 내년 팀의 새로운 에이스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적었다.

그는 보라스에게 류현진이 토론토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물었고, 류현진이 보라스에게 "이곳에 이기려고 왔다. 나는 이곳에서 리더가 되길 원한다"고 한 발언을 인용해 덧붙였다.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은 두 팔 벌려 류현진을 환영했고, 류현진은 "이곳에서 팀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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