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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잇는다' 류현진, 토론토에서도 '99번' 받았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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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사진] 토론토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OSEN=이종서 기자] 류현진(32·토론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99번을 단다.

토론토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류현진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류현진의 유니폼에는 99번이 새겨져 있었다.

토론토 구단은 27일 류현진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입단에 앞서 류현진은 메디컬테스트를 받았고, 이후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4년 8000만달러(약 929억원)의 계약으로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

류현진이 토론토에 입단하면서 관심을 받은 부분은 중 하나는 등번호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해 LA 다저스로 팀을 옮긴 뒤에도 13년 넘게 꾸준히 99번을 받았다.

캐나다에서 99번은 의미가 깊어 무게가 남다르다. 아이스하키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캐나다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달았던 번호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그레키츠의 99번을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아이스하키가 국기인 캐나다인 만큼, 99번이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그런 만큼 류현진이 99번을 토론토에서 달았다는 것은 '간판 스타'로서 어느정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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