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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랭킹 4위에 불만..."내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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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자신의 UFC의 페더급 랭킹 '4위'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정찬성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가(38·미국)에게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최근의 활약으로 정찬성은 26일 UFC가 발표한 페더급 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해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정찬성은 순위가 옳지 않다며 본인이 2위를 기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한 명은 랭킹 11위를 상대로 승리했을 뿐이고, 또 다른 한 명은 13개월 동안 싸우지 않았다"며 "이것은 인기투표가 아니다. 내가 랭킹 2위"라고 적었다.

현재 UFC 페더급 챔피언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이며 랭킹 1위는 맥스 할로웨이, 2위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3위는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가 차지하고 있다. 마고메리샤리포프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11위 켈빈 케이터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으며, 오르데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경기를 하지 않았다.

정찬성의 팬과 동료들은 "경기력으로는 정찬성이 2위가 돼야 하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특히 은퇴한 미국 레슬러 에릭 알바라신은 "네가 세계 최고"라며 정찬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찬성은 26일 에드가를 꺾은 뒤 정찬성은 에드가를 꺾은 뒤 옥타곤 위에서 "난 볼카노프스키를 원한다"며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안와골절 수술을 한 뒤 내년 중순에 타이틀전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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