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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생활습관 탓?…뇌가 원하는 음식 따로 있다

헤럴드경제 이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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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푸드/리사 모스코니 지음/조윤경 옮김/홍익출판사

브레인 푸드/리사 모스코니 지음/조윤경 옮김/홍익출판사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게 모든 이들의 바램이다. 알츠하이머병은 흔히 유전자 결함 때문으로 알고 있지만 DNA에 유전적 돌연변이가 일어난 경우는 1%에 불과하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인 리사 모스코니는 99%는 유전이 아닌 식습관, 운동 등 생활방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가 치매를 좌우하며, 뇌가 원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모스코니는 저서 ‘브레인 푸드’(홍익출판사)에서 뇌 건강에 어떤 영양소가 중요한지, 피해야 할 식품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들려준다. 우선 뇌지방과 관련, 흥미로운 사실은 대부분 식품으로부터 흡수된 것이 아니라 뇌가 자체적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뇌가 스스로 생성하지 못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뇌 필수지방인 바로 다불포화지방산이다. 생선의 알, 견과, 씨앗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대표적이다. 육류가 인류의 식탁에 오르기 전, 섭취했던 것들이다.

저자는 또한 뇌건강을 위해 저자는 무엇보다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많이 마시라고 강조한다. 책에는 뇌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와 식품을 비롯, 저자가 직접 고안한 24가지 레시피, 뇌건강 자가테스트 등 믿을 만한 뇌건강정보가 꼼꼼하게 정리돼 있다. 이윤미 기자/me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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