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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창단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연고를 두고 있다. 홈 구장은 로저스 센터다. 토론토는 여름을 제외하면 추운 날씨를 보이는데, 로저스 센터가 개폐식 돔구장인 만큼 류현진이 컨디션을 조절하기엔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팀의 전성기는 1992~1993년으로, 당시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5년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케반 비지오 등 야수 유망주들이 소속돼 있다.
올 시즌의 경우 67승 9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팀 팀 평균자책점 4.79로 아메리칸리그 전체에선 8위에 그쳤다. 선발진에 10승 투수가 단 한명도 없었던 영향이 컸다. 팀 내 에이스로 꼽혔던 마커스 스트로먼은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됐다.
이에 토론토는 최근 선발진 보강을 위해 FA 시장에서 태너 로악을 영입했고 트레이드에서 체이스 앤더슨을 데려왔다. 여기에 일본리그 다승왕 야마구치 슌까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품에 안았다. 여기에 류현진의 가세로 1선발은 확실히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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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했다./연합뉴스 |
토론토를 이끌고 있는 찰리 몬토요 감독은 탬파베이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18시즌 동안 지도자로 뛰었던 인물이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더럼 불스에서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감독을 맡았다.
탬파베이에서는 2015년부터 3시즌 동안 3루 코치를 지내다가 2018시즌 벤치코치를 맡았다. 2009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지도한 경험도 있다. 선수로는 1987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2루수로 지명돼 10시즌 동안 마이너리거로 뛰었다. 다만 메이저리그 경력은 1993년 4경기뿐이다.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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