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6연패 빠진 프로농구 오리온, 이승현 부상에 하워드 교체 고심

연합뉴스 최태용
원문보기
오리온 이승현[KBL 제공]

오리온 이승현
[KBL 제공]



(고양=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잇단 악재 속에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오리온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2-88로 져 6연패에 빠졌다.

무엇보다 골밑을 받치던 이승현이 2쿼터 도중 부상을 해 코트를 떠난 것이 컸다.

이승현은 리바운드 다툼을 하다 착지하면서 왼쪽 발을 다쳤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이승현이 발뒤꿈치로 착지하는 바람에 다쳤다"며 "통증이 심해서 병원 응급실에 갔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검진 결과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승현이 빠진 오리온은 골밑에서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KCC에 무력하게 무너졌다.


오리온 조던 하워드[KBL 제공]

오리온 조던 하워드
[KBL 제공]



추일승 감독은 외국인 선수 조던 하워드의 교체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는 이날 경기에서 11분 2초를 뛰면서 2득점에 그쳤다.

추 감독은 "하워드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선수가 없다"며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이준혁 사과
    서현진 이준혁 사과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3. 3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4. 4지브리 전시 연기
    지브리 전시 연기
  5. 5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