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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주먹 불끈 쥐고 전의를 다지는 마동현, 고향에서 열리는 UFC부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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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부산 | 이주상기자] 20일 부산광역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 공식계체가 진행됐다.

한국의 마동현이 계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동현은 라이트급에서 오마르 모랄레스와 맞붙는다.

마동현은 198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80.34cm의 신장과 179.07cm의 리치를 가지고 있다. MMA 통산 전적은 29전 16승 10패 3무승부다. UFC에서는 7전 3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격투기 생활을 시작한 마동현은 TFC 챔피언을 지낸 후 UFC로 진출했다. 마동현은 “UFC는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영광의 자리다. 고향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부산은 정찬성과 프랭키 에드가의 메인이벤트를 비롯해서 총 13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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