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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표정을 짓는 박준용, UFC부산에서 첫 승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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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부산 | 이주상기자] 20일 부산광역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 공식계체가 진행됐다.

한국의 박준용이 계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준용은 미들급에서 마크 안드레 바리올트와 맞붙는다.

박준용은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77.8cm의 신장과 185.42cm의 리치를 가지고 있다. MMA 통산 전적은 14전 10승 4패다. UFC에서는 1패를 기록중이다. 유명 수영 코치에서 파이터로 전향한 박준용은 “UFC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 그러나 이제 시작 단계다.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나콘다 초크가 특기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부산은 정찬성과 프랭키 에드가의 메인이벤트를 비롯해서 총 13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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