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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갤폴드 사랑...332만원 초고가까지 5분만에 ‘완판’

서울경제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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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의 첫 폴더블폰이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잇따라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다. 1만 9,999위안(약 332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한정판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20일 삼성전자는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자사 온라인 매장에서 ‘W20 5G’ 이름의 갤럭시 폴드를 선착순 판매했다. 물량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W20 5G는 판매 개시 5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일반 모델(1만 5,999위안·약 265만원)을 지난 11월 중국에 출시한 바 있다. 일반 모델 역시 내놓은지 2초 만에 1차 물량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4일 초고가 갤럭시 폴드의 추가 물량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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