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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하정우 "개봉 첫날 1위, 성적 좋아 감사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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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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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백두산’이 1위로 출발한 것과 관련, “개봉 첫날 성적이 좋았는데 너무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좋은 점을 많이 봐주시고 영화를 좋아해주시는 거 같아서 저희로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병헌과 하정우, 마동석, 수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 픽처스, 제작 덱스터 픽처스퍼펙트스톰필름CJ엔터테인먼트)은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재난 영화이다. 하정우는 남한의 특전사 조인창을 연기했다.

지난 19일 개봉해 첫날 45만 237명(영진위 제공)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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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이어 “어제 개봉 무대 인사를 돌았다. 집에 가니까 밤 11시인데 그래도 맥주 정도 챙겨 먹을 시간이 됐다.(웃음) 근데 요즘 너무 피곤하다”며 “오늘은 (이 동네까지)걸어오지 못했다. 집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려면 저녁까지 이어질 인터뷰도 못할 거 같아서 오늘은 차를 타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두산’의 홍보에 한창인 그는 한편으로는 영화 ‘보스턴 1947’(감독 강제규)의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보스턴 1947’의 촬영을 대전에서 하고 있는데 요즘 대전과 서울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오늘처럼 인터뷰나 홍보 활동을 할 때는 서울로 올라왔다가 바로 다음날 새벽에 내려가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스턴 1947’은)이제 한국 촬영분의 막바지 단계인데 앞으로 2주 정도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며 “내년 2월에는 호주 촬영의 시작이다. 보스턴이 배경인데, 지금 보스턴은 겨울이라 찍을 수가 없다. 호주 맬버른에서 차로 2~3시간 거리에 있는 어느 시골 마을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 촬영을 해서 지금 어느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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