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노후車 바꾸면 개소세 70% 인하, 5G 알뜰폰도 출시

조선비즈 최규민 기자
원문보기


당초 올 연말 종료 예정이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내년 6월 말까지 반년 더 연장된다. 10년 이상 된 경유차뿐 아니라 휘발유나 LPG차를 교체해도 개소세 70%(100만원 한도)를 인하해준다. 단 경유차로 교체할 때는 제외된다. 정부가 19일 발표한 새해 경제정책방향에는 내수를 진작하고 저소득층·영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여러 방안들이 담겼다.

고효율 가전기기를 구매할 때 구매금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 다자녀가구·기초수급자 등이 고효율 가전기기(TV·냉장고 등)를 구입할 때 10%를 환급해주는 제도가 올해 하반기 등장했는데, 이를 확대하는 것이다. 세부 지원 방안은 내년 1분기 발표 예정이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활성화를 위해 세일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이날 구입한 일정 품목은 부가세 10%를 환급해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5월 말 야심차게 문을 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지지부진한 입국장 면세점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담배 판매를 허용한다. 또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온 단체관광객이 지방 공항을 통해 제주를 방문할 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동남아 청년들에게 최대 1년간 관광·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내 여가 소비 진작책 중에는 국내 여행 숙박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도서·공연비 등과 마찬가지로 30% 소득공제를 해주는 방안이 담겼다. 또 제주도와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경남 거제·창원, 전남 목포·해남, 전북 군산 등) 소재 회원제 골프장 이용 시 내년 말까지 개소세 75%를 한시 감면해주기로 했다.

올해 고용지표 개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노인 일자리 사업은 더 확대해 대상자를 올해 61만명에서 내년 74만명으로 늘리고, 참여 기간도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한다.

현금 복지도 더 늘린다. 소득 하위 40% 계층(현행은 20%)에 기초연금 최고액인 30만원을 주고, 저소득층 근로장려금 최소 지급액도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린다. 올해 고3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고교 무상교육은 내년에 2학년까지 확대된다. 중산층 이하 구직자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 주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최규민 기자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