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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보좌관 "지난 총선 당시 靑, 강효상 등 6명 비례 명단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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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 의원의 전 보좌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례대표로 당선시켜야 할 인사들의 명단을 당에 보냈다고 폭로했습니다.

장성철 전 보좌관은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 2016년 새누리당 공천 발표가 있기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고위 관계자로부터 당선시켜야 할 비례대표 후보 6명의 명단이 당에 전달됐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보좌관은 또, 당시 명단에 들어있던 6명 가운데 강효상, 신보라, 김현아, 유민봉, 최연혜 의원이 당선 안정권의 순위를 받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효상 의원은 당시 청와대로부터의 명단이 전달됐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라면서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신보라 의원 역시 당의 공식 발표 이후 자신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알았다면서 후보 선정 과정에 관여할 위치도 아니었고, 청와대로부터 사전에 연락을 받은 것도 전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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