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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포이 비주얼 충격적"..엠마 왓슨, '해리포터' 동창회 공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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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역들이 성인이 돼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엠마 왓슨은 19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from us”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함께 찍었던 동료들과 찍은 것.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은 말포이 역의 톰 펠튼, 네빌 롱바텀 역의 매튜 루이스, 지니 위즐리 역의 보니 라이트, 루나 러브 굿의 이반나 린치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다들 멋진 어른이 된 모습으로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2001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11살 생일을 맞은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흥미로운 일들을 그린다. 국내 개봉 당시 400만 명을 넘기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는 11년 동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 속에 이어졌다. 2010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까지 전 세계 약 60억 달러(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판타지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2011년 7월에 개봉했다.

/ comet568@osen.co.kr

[사진] 엠마 왓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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