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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소주 한 잔' 오스카 주제가상 후보에 '감격'...박소담·박서준의 축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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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우식이 부른 영화 '기생충' OST '소주 한 잔'이 아카데비 시상식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올랐다.

17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기생충'에서 제가 부른 소주 한 잔이 여기에.. glass of soju. Guys our song from parasite just got shortlisted CHEERS!"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배우 박서준은 "오ㅋㅋㅋ", 박소담은 "기우오빠 라이브해쥬세여"라는 답글을 달았다.

사진은 2020년 2월 9일 개최되는 제92회 아카데비(오스카) 시상식의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오른 곡 리스트다. '알라딘'의 'Speechless', '겨울왕국2'의 'Into The Unknown', '라이온 킹'의 'Spirit' 등의 곡과 함께 '기생충'의 '소주 한 잔'이 적혀있다. '소주 한 잔'은 정재일이 작곡, 봉준호 감독이 작사한 노래로 최우식이 불렀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온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음악상 외에도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이름을 올려둔 상태다. 16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외국어 영화상으로 알려진 'INTERNATIONAL FEATURE FILM'(인터네셔널 피처 필름) 부문의 후보로 오른 10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후보에는 '기생충'(한국)을 포함해 '더 페인티드 버드'(체코), '진실과 정의'(에스토니아), '레 미제라블'(프랑스), '살아남은 사람들'(헝가리), '허니랜드'(마케도니아), '성체축일'(폴란드), '빈폴'(러시아), '애틀란틱스'(세네갈),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등 10편이 있다.

또한 음악상의 경우 후보는 15곡으로 '기생충'의 '소주 한 잔', '알라딘'의 'Speechless', '블랙 갓파더'의 'Letter To My Godfather', '브레이크스루'의 'I’m Standing With You', 'The Bronx USA’의 ‘Da Bronx', '겨울왕국2'의 'Into The Unknown', '해리엇'의 'Stand Up', ‘레고 무비2’의 ‘Catchy Song’, ‘라이온 킹’의 ‘Never Too Late’와 ‘Spirit’, 영화 ‘머더리스 브루클린’의 ‘Daily Battles’, ‘로켓맨’의 ‘(I’m Gonna) Love Me Again’, ‘토니 모리스니 더 피시즈 아이 엠’의 ‘High Above The Water’, ‘토이 스토리4’의 ‘I Can’t Let You Throw Yourself Away’, ‘와일드 로즈’의 ‘Glasgow’ 등 15곡이다.

이상의 예비 후보들에서 최종 5편으로 압축된 후보들은 내년 1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최우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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