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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하고 싶으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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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미켈 아르테타 코치의 아스널행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역 시절 에버턴과 아스널에서 활약한 아르테타 코치는 지난 2016년 은퇴 후 맨시티 코치로 부임했다.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리그(EPL)와 리그 컵에서 각각 두 번씩 우승을 차지하고 FA컵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지난 11월 아스널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면서 아르테타 코치의 부임설이 불거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최근 그가 아스널의 수뇌부와 면접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임이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맨시티는 아스널이 아르테타 코치에게 접근한 방법에 대해 불만이다. 맨시티는 아르테타 코치가 팀을 떠날 경우 아스널에 보상금을 요구할 계획이다. 그의 의견을 존중해 아스널행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통해 "아르테타 코치는 감독직을 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그가 감독에 도전할 때라고 생각한다면 구단은 그를 보내줘야 한다. 성장을 원치 않았다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르테타의 새 도전을 응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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