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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냐 토론토냐···‘류현진 어디로’ 미 언론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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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석우 기자

류현진.  |이석우 기자


FA 선발 투수들이 차례로 진로를 결정하자 남아있는 류현진(32)에게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행보를 전망하기에 바쁘다.

ESPN은 17일 FA 시장에 선발 투수로 남은 류현진의 상황을 전하며 영입 가능한 구단으로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미네소타를 꼽으며 이 중 에인절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류현진 영입을 목표로 정했지만 최근 10년 동안 FA 선수에게 4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적은 한 번뿐”이라며 “류현진이 에인절스와 계약해 LA에 남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에인절스는 최근 선발 투수 게릿 콜을 향해 3억 달러를 베팅했으나 뉴욕 양키스에 뺏겼다. 이후 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을 7년간 2억4500만 달러에 영입했으나 자금 여유는 아직 있고 선발 보강에 대한 갈증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다. 에인절스는 류현진과 함께 FA 선발 투수로 남아있는 댈러스 카이클에 더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으나 ESPN은 류현진의 행선지로도 유력하게 내다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6일 “류현진 영입에 있어 여전히 다저스가 가장 선두에 있고 토론토, 미네소타, 에인절스가 가능성 있다”고 전했다. 이어 17일에는 “코리 클루버와 매디슨 범가너가 계약을 끝낸 상황이라 다저스도 류현진에게 더 적극적으로 달려들 수 있다”면서도 “토론토가 매우 진지하게 류현진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토론토의 달라진 움직임에도 주목했다.

대다수의 미국 언론은 16일 선발 투수 코리 클루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텍사스에 대해서는 류현진에게서 손을 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몰마켓’ 구단인 미네소타 역시 FA보다는 포스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최근 전력보강에 잇달아 실패해 다급해진 류현진의 원 소속구단 다저스와 자금력이 있고 류현진이 선호하는 도시 LA를 연고지로 하는 에인절스, 선발 투수 보강이 절실한 토론토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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