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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③] 정해인 "'걸어보고서' 촬영 후 예능인 존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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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를 통해 처음 경험했는데, 예능은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하하."

배우 정해인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예능인을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인터뷰차 만난 정해인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것에 대해 "이토록 화제가 될 지 몰랐다. 얼떨떨하다"고 이야기하며 미소지었다.

평소 뉴욕 여행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만큼, '걸어보고서'를 통해 경험한 여행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여행을 해서 행복했습니다. 물론 그냥 여행이 아니라 촬영을 했기에 부담감과 두려움은 있었죠. 그래도 가고 싶었던 곳이라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이도 여실히 느꼈다. "예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고 운을 뗀 정해인은 "예능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많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드라마나 영화는 촬영할 때 집중하고 '컷' 소리가 나면 긴장을 풀 수 있어요. 하지만 예능은 다르죠. 늘 마이크를 차고 있으니 계속 집중해야 합니다. 저도 모르게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기더라고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시동'은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서 정해인은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겠다는 의욕만 앞선 반항아 상필 역을 연기했다. 단정하고 바른 이미지를 탈피, 전과 다른 새로운 얼굴로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EW]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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