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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감사원 압수수색…2호 강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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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이 지난 11월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세월호 특수단의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출범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이 지난 11월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세월호 특수단의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출범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정부부처 감사자료 확보 차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출범 후 두번째 강제수사에 나섰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감사원을 압수수색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부처 감사자료를 확보해기 위해서다.

감사원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5월14일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등을 감사한 바 있다. 10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경, 해수부 관계자 50명을 징계하도록 조치했으나 청와대는 조사하지않아 부실감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세월호 특수단은 출범 11일 후인 지난달 22일 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여수·완도 해양경찰서를 첫번째로 압수수색했다.

세월호 특수단은 검사 8명, 수사관 10명을 비롯해 2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후 처음 구성된 특별수사 조직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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